평창군, 집중호우 대비 지하공간 30곳 현장점검

이덕화 기자 2024. 7.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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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공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가 지속되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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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 현장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공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지하 주차장을 보유한 공동주택 단지 18개소, 반지하주택 2개소,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침수 우려 주택 10개소 등 총 3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공간 침수 방지 안전교육 ▲비상 연락망 구축 ▲차수판 설치 여부 ▲모래주머니 구비 여부 ▲배수로·집수정 청소 상태 ▲배수펌프 작동 상태 등이다.

심재국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가 지속되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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