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김남일만 보고 살아, ‘뭉찬’서 달려가 골 세리머니만 15분”(컬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곽범이 전 축구선수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곽범은 '개그콘서트' 때보다 요즘이 훨씬 더 바쁜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이 이에 '인성 보인다'는 말을 애매해하며 칭찬으로 끝나지가 않았다고 놀리자, 곽범은 "(제가) 골 넣고 김남일 코치에게 달려갔다. 세리머니를 한 15분 했다. 그래서 인성이 보인다고 하는 듯"이라며 자아성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전 축구선수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곽범은 '개그콘서트' 때보다 요즘이 훨씬 더 바쁜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이 "바쁜 와중에도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절이 공연한다는 소식이 대단하다"며 감탄하자 그는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상 세종문화회관에 입성한 코미디언이 없었는데 저희 팀이 (최초)"라고 자랑했다.
이어 8월 15일 단 한 회 공연이라고 강조한 곽범은 "준비가 어려운 게 코미디 소재상 광복절이고 세종문화회관이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저희가 가방끈이 둘 다 짧아 무리수가 있다"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했고, 김태균은 "그 이후로 코미디언 입성이 안 되면 어떡하냐"며 잘해줄 것을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곽범에게는 "'뭉찬'에서 인성보이더라. 응원한다"는 청취자 문자가 도착했다. 김태균이 이에 '인성 보인다'는 말을 애매해하며 칭찬으로 끝나지가 않았다고 놀리자, 곽범은 "(제가) 골 넣고 김남일 코치에게 달려갔다. 세리머니를 한 15분 했다. 그래서 인성이 보인다고 하는 듯"이라며 자아성찰했다.
그는 김태균이 "박지성 선수가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듯 달려갔더라"고 하자 "저는 요즘 김남일 코치님만 보고 산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뭐 어때? 내 취향인데” 노브라도 당당한 美女스타들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카리나→한혜진도 입었다, 등짝 스매싱 당하기 딱 좋은 숏팬츠 각광
- 배윤정, 13㎏ 감량 후 몸매 자신감↑‥훅 파인 수영복 입고 당당
- 한소희, 2천만 원 들여 지운 ‘전신 타투’ 다시…‘꽃과 나비’ 온몸 그림 강렬
- 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 자리 잡은 얘긴 아무도 안해”(핑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