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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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나들목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SK하이닉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가 착공했습니다.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은 오늘 오후 2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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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나들목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SK하이닉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가 착공했습니다.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은 오늘 오후 2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 연결도로' 는 부발읍 가좌리에서 대월면 대흥리를 연결하는 총 1.8km 구간으로 이 가운데 1.3km 구간은 기존 2차로였던 것을 5~6차로로 확장하고 나머지 0.5km 구간은 도로를 신설합니다. 사업비는 333억 원입니다.
완공은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들목을 완성하는 나선형 연결로인 이른바 '램프'와 요금소 설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와 주변 도시 개발로 인해 이천 IC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이천시는 2022년부터 연결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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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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