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 보러 오세요"

권혜정 기자 2024. 7.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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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20일 오후 7시 첫 가동된다고 19일 밝혔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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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20일 오후 7시 첫 가동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인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기로 결정,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한지 약 4개월 만에 최근 폭포 조성을 마무리했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20일 열리는 폭포 준공 기념행사는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점등 및 폭포수 가동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팝페라 가수 이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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