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이디야커피, 전국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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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이디야커피와 역외 지역 개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해외 첫 가맹점이자 3900호점인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연 데 이어 말레이시아 MF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8월부터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iM뱅크 앱 미로그인 고객이 앱 로그인 후 iM뱅크 포스터 QR을 촬영하면 1만 원 상당의 이디야커피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8월 중순부터는 대구경북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같은 방식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iM뱅크 앱에서 선착순 1만 명에게 아메리카노(L) 50% 할인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대권 iM뱅크 상무는 "강원 원주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설 예정인 서울과 경기권, 충청, 전주 등지에서도 이디야커피와 제휴를 통한 지역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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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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