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SG경영, 글로벌 무대서 우뚝…“S&P 평가 최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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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19일 LG전자는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환경·지배구조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62개 산업군 9400여개 기업 중에서 톱 1%를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에선 6개 기업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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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op 1% 등급 기업은 66곳뿐”
19일 LG전자는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환경·지배구조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선 에너지·폐기물·수자원 등 자원 순환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가전·여가 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109개 기업 중에서 최고점인 71점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62개 산업군 9400여개 기업 중에서 톱 1%를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에선 6개 기업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2019년 LG전자는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한 이래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았다. 지난달에는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스코프 3 배출량 15개 항목을 모두 산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고, 제품 포장에 필요한 종이 완충재 개발에 나서며 탈(脫) 플라스틱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LG윤리규범과 LG전자 행동강령을 10개 이상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사업장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권 원칙을 새로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사내 인권 방침을 통합하고자 최초로 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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