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침수 피해 학교 긴급 복구” 지시

이찬선 기자 2024. 7.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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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당진 침수학교 3곳을 방문해 교실 침수 피해 긴급 조치는 물론 운동장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긴급 복구와 방역을 지시했다.

전날 당진지역에 17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용연유치원,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 동과 운동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16∼18일 집중호우로 충남지역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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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개교 등 도내 45개 학교 침수·토사 유실 피해
김지철 교육감이 19일 폭우 침수피해를 입은 당진지역 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당진 침수학교 3곳을 방문해 교실 침수 피해 긴급 조치는 물론 운동장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긴급 복구와 방역을 지시했다.

전날 당진지역에 17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용연유치원,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 동과 운동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16∼18일 집중호우로 충남지역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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