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1000여종이 이곳에” 와인숍 새로 연 웨스틴조선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4. 7.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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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와인숍 재단장에 나선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의 와인숍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와인 취향을 제안하는 '와인 갤러리'를 테마로 공간을 확장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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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갤러리’ 주제로 공간 확장
10만~300만원 하이엔드 상품
웨스틴 조선 서울 와인숍 재단장. [사진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와인숍 재단장에 나선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의 와인숍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와인 취향을 제안하는 ‘와인 갤러리’를 테마로 공간을 확장 구성했다. 다양한 세계 명문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와인 리스트를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등 카테고리별 세분화된 와인 섹션을 선보인다. 특히 하이앤드 와인과 빈티지 와인, 베스트 섹션을 추가해 약 10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를 만들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 와인숍 재단장. [사진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특히 하이엔드 와인 전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리델, 바카라, 라귀올 와인 오프너를 비롯한 다양한 하이엔드 상품들은 10만원대부터 30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회사는 프리미엄 와인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걸로 기대한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메인 프로모션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치즈와 과일로 구성된 투고(To go) 형태의 고메 상자 2종도 새롭게 출시된다. 선물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포장의 종류를 상자, 또는 고급 소재의 가죽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와인숍 재단장을 기념하며 개장일인 19일에 현장에서 특가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연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와인숍 내 1000여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서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와인 서머 페스타’를 통해 여름휴가 시즌에 즐기기 좋은 샴페인 세트 특가상품도 만날 수 있다.

클럽조선 VIP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더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와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단장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간 재단장뿐 아니라 향후에는 프리미엄 와인 시음, VIP 클래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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