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급류 휩쓸린 50대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이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됐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0분쯤 수색대가 사건 발생 지점에서 1.4㎞ 떨어진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 무회교 인근에서 실종됐던 A씨를 드론으로 발견한 뒤 30분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쯤 폭우로 유량이 늘어난 보청천 세월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이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됐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0분쯤 수색대가 사건 발생 지점에서 1.4㎞ 떨어진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 무회교 인근에서 실종됐던 A씨를 드론으로 발견한 뒤 30분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쯤 폭우로 유량이 늘어난 보청천 세월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20여 명과 드론과 보트 등 장비를 투입해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집중호우가 쏟아진 도내에서는 지난 10일 새벽 영동군 심천면에서도 저수지 둑이 무너지며 인근 농막에 머물고 있던 70대가 실종돼 지금까지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체조 19세 주장 미야타, 담배 피웠다가 국가대표 퇴출 위기[파리올림픽]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무섭게 연락이 왔다"
- 시민단체,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 운영 감찰' 국민청원 게시
- 벤탕쿠르 인종차별 사태에 토트넘 감독 "손흥민의 뜻 따를 것"
- "총격범, '7월 13일 시사회 될 것" 예고글….진위 논란
- 명예훼손 '반의사불벌죄'인데…'피해자 대통령' 침묵은 언제까지
- '구명 로비' 제보자 "공수처 수사 못 믿어…언론에 제보"
- 임성근, 청문회중 새폰 제출…압색폰엔 "비번 기억 안나"
- 남부지방 많은 비…서울31도·강릉34도 '찜통더위'
- 달라진 트럼프…3번째 대선후보 수락하며 '통합'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