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운전 연수하다 이시언과 손절 위기? “달심 나 집에 갈래, 그거나 잘하라고”

권미성 2024. 7.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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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1종 보통면허 연수를 받다가 손절 위기에 놓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7월 18일 한혜진 채널에는 "'감동실화' 41살 한혜진 1종 보통면허에 도전 (Feat. 이시언). 포터, 중장비 면허, 면허 시험, 초보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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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이시언, 모델 한혜진/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사진=왼쪽부터 배우 이시언, 모델 한혜진/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모델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1종 보통면허 연수를 받다가 손절 위기에 놓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7월 18일 한혜진 채널에는 "'감동실화' 41살 한혜진 1종 보통면허에 도전 (Feat. 이시언). 포터, 중장비 면허, 면허 시험, 초보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앞서 한혜진은 "저번에 현관 앞에 나무 심다가 깨달은 게 있다. 조경도 장비 빨이구나"라며 "그래서 저 포크레인 몰려고 한다. 중장비를 운전하려면 1종 보통이 필요하다고 해서 1종 보통 주행 시험까지 보고 왔답니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한혜진은 "여러분 가족끼리 절대 운전 연수하지 마세요! 시언 오빠랑 연수하다가 손절할 뻔했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1종 보통면허에 도전하고 싶다며 "'중장비 좀 몰아보려고요' 그러면 사람들이 '그걸 왜요?'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중장비는 수동 운전이 기본이라 1종 보통면허를 따 놓으면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연습 면허 받아서 시언 오빠랑 한 번, 식당 사장님이랑 한 번 도로 주행했었다"고 회상했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한혜진을 돕기 위해 나왔다.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이거 왜 하려고 하는 거냐?"고 묻자 한혜진은 "나 중장비 면허 따려고 한다. 그거 다 수동이지 않냐?"고 답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스틱 차량은 밟을 게 세 개인 것 아냐"고 물어보자 한혜진은 전혀 몰랐다는 표정을 지어 이시언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시언은 한혜진을 데리고 트럭으로 운전 교습에 나섰지만 한혜진이 알려준 것도 까먹는 등 어려워하자 "그만하자 달심, 나 집에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다가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달심이 성격이 너무 급해서 기어를 대충 잡아넣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4단으로 기어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참다못한 이시언은 "아니, 달심! 4단이 왜 넣고 싶은데? 1단에서 2단 바꾸는 거나 잘하라"고 울컥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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