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발행액 9.2조...작년 말보다 37.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직전 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DLS 발행금액은 9조2640억원으로 직전 반기(6조 7326억원) 대비 37.6% 늘었다.
상환금액은 6조8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4423억원) 대비 34.4%, 직전 반기(9조6890억원) 대비 29.3%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DLS 발행금액은 9조2640억원으로 직전 반기(6조 7326억원) 대비 37.6% 늘었다. 다만 전년 동기(9조3316억원)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 금액 중 공모 발행이 42.3%(3조9199억원), 사모 발행이 57.7%(5조3441억원)를 차지했다. 특히 사모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다. 공모 발행은 직전 반기 대비 7.5%, 사모발행은 직전 반기 대비 73.1%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 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 금액의 72.2%인 6조 6872억원, 신용연계 DLS가 18.3%인 1조6986억원으로 나타났다. 두 유형이 전체 발행 금액의 90.5%를 차지했다.
발행회사 중 하나증권이 발행 규모(3조6611억원)가 가장 컸고 한화투자증권(9826억원)과 BNK투자증권(771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DLS 미상환 잔액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미상환 잔액은 31조 8609억원으로 전년 말(28조5400억원) 대비 11.6% 늘었다.
상환금액은 6조8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4423억원) 대비 34.4%, 직전 반기(9조6890억원) 대비 29.3% 감소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