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5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박상후 기자 2024. 7. 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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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은 19일 오후 1시 기준 사전 예매량 7만213장을 기록하며 동시기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국내 마블 청불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데드풀2'(2018)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동시기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이번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작 '데드풀2'를 뛰어넘고 마블 청불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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