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韓선수 최초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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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선수인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가 된 황선우는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카일렙 드레셀(미국) 등 세계적인 수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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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선수인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는 19일 황선우가 자사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오메가 측은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확실하게 실력을 각인시켰다"며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최초로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가 된 황선우는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카일렙 드레셀(미국) 등 세계적인 수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황선우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으로 앰버서더가 돼 나에게 더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선우는 자유형 200m 등에서 첫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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