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항생제 관리 방안 모색…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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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9일 감염병과 항생제 관리를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청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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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19일 감염병과 항생제 관리를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청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질병청에서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추진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재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전략 기술 자문그룹 회의 결과 등 국제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다음 팬데믹과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예방·관리 역할·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김용찬 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국내 항생제 사용 실태와 적정 사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국가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국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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