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꽃대
2024. 7. 19. 14:00
꽃을 피워 떠나보내고, 씨앗들마저 바람결에 날려보냈다.
삭정이처럼 말라가는 꽃대만이 바람결에 흔들거린다.
떠나야 할 때를 아는 것처럼 슬픈 내색조차 없다.
사진가 서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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