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뉴스현장
■ 트럼프, 후보직 수락…"불화·분열 치유돼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생애 3번째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사회의 불화와 분열이 치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진행…여야 충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실 앞에서 "청문회는 불법이고 무효"라며 40분가량 연좌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 "꺼내달라 했지만 방치"…양주 태권도관장 송치
5살 아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태권도 관장은 아이를 아무 조치 없이 20분간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태권도 관장을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했습니다.
■ 군, 북 오물풍선에 확성기로 재차 맞대응
북한이 우리 지역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하자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맞대응했습니다. 군은 오물풍선을 계속 보낸다면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남부 곳곳 장맛비…주말 중부지역 또 폭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또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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