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수위 낮춰라" 농어촌공사 전북, 홍수기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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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저수지 제한 수위를 정하고 수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홍수기 이전인 6월 초부터 저수지를 사전 방류해 홍수기 시작인 6월 21일부터 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총 404곳을 모두 80% 이하로 낮추는 등 선제적으로 홍수기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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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저수지 제한 수위를 정하고 수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홍수기 이전인 6월 초부터 저수지를 사전 방류해 홍수기 시작인 6월 21일부터 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총 404곳을 모두 80% 이하로 낮추는 등 선제적으로 홍수기에 대비했다.
홍수기 동안 지속해서 사전 방류한 결과 이날 현재 도내 평균 저수율은 72%로 관리하고 있다.
또 장마기에 재난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 저수지 예찰 활동 등 24시간 비상 대비 및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날 전북 관내 10개 지사 수해대응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배수장 가동 태세 및 저수지 점검 등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폭우가 잇따르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저수지 사전 방류를 비롯해 배수장 가동상태 수시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해 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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