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다솜,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 김혜지로 돌아온다

백지연 기자 2024. 7. 1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다솜/ 사진=스토리제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김다솜은 사랑에 진심인 영어 교사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절친 ‘김혜지’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지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10대 이후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인물이다. 그는 당차고 독립적인 신여성의 면모를 가진 동시에 절친 홍주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다솜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과거와 현재의 간극이 크다 보니까 스타일링에 조금만 변화를 줘도 매력이 극대화되는 캐릭터다. 과거 신 촬영 때는 감독님과 함께 안경테만 여러 개를 테스트해 봤고 교정기도 따로 제작해서 맞췄다. 그리고 학창 시절은 조금 통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살을 찌워갔다. 반면 현재의 혜지는 스타일링과 말투, 걸음걸이와 분위기를 여러모로 상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동안 김다솜은 악녀 캐릭터부터 걸크러시한 형사, 완벽한 엄친 딸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에 성공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가 있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따라 색다른 비주얼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우연일까?’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우연일까?’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