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날 그리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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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유대감이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TV 토론에서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여러 차례 거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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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유대감이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며 "언론은 그것을 싫어했다.
어떻게 그와 잘 지낼 수 있느냐고 했다"고 김 위원장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TV 토론에서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여러 차례 거론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하고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지만, 나는 그들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88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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