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도내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취업설명회 열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금융권 취업 희망 대학생 대상

17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도내 대학생 대상 금융교실 및 취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17일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윤영준)과 함께 금융교실 및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마련한 ‘2024년 FSS 대학생 금융교실’과 함께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은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를 찾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며 수도권에 비해 다소 정보가 부족할 수 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금융교실을 통해 다양한 금융 지식과 실무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며 “특히 금융권 채용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세대의 주역”이라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의 인재들이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