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8월말까지 혹서기 보훈가족 특별점검

허진실 기자 2024. 7.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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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8월 말까지 혹서기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위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훈청은 공무원, 보훈복지인력 등과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보훈대상자 약 30여 가구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강만희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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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왼쪽)이 충남 부여에 거주하는 한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8월 말까지 혹서기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위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훈청은 공무원, 보훈복지인력 등과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보훈대상자 약 30여 가구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강만희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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