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남다른 상점’

19일부터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기획전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지역 중소기업의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19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협력사업이다.

행사에는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디저트 브랜드 포코멜로는 뉴욕식 크림푸딩 베이스에 신선한 생과일과 바삭한 쿠키 등 풍부한 식감을 살린 토핑으로 레시피한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디자이너 여성백 브랜드 비바라비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코튼, 레이온 등의 소재를 더한 친환경 비건가죽 여성백을 선보인다. 천연가죽과 비교해 한결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지가죽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다.

또한 방송인 현영, 허은순 작가, 푸드 인플루언서 루비아, 뚝딱후니 등 유명 셀럽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이래 6년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판로확대를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또 한 차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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