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시민공모 선정 작품 2개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시민 공모 '공예@인앤아웃'에서 선정된 작품 2개를 박물관 마당과 옥상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공예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곳곳에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선정 작품 2개는 '수영장'과 '얕은 시간'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내외부의 개방된 공간에 공예작품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예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은 시민 공모 ‘공예@인앤아웃’에서 선정된 작품 2개를 박물관 마당과 옥상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기념비와 벤치, 수영장 바닥을 연상하게 하는 도자기 의자를 볼 수 있다.
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공예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곳곳에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박물관은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서울시 건축상 등을 수상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게다가 인왕산, 백악산 등 주위의 뛰어난 풍광과 어우러져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선정 작품 2개는 ‘수영장’과 ‘얕은 시간’이다.
‘수영장’은 수영장 바닥을 연상시키는 타일, 수영하는 모습의 도자 인형 등이 조화롭게 배치돼 생동감을 더한다.
‘얕은 시간’은 문명의 폐해가 쌓여 언젠가 나타날 이질적인 땅에 대한 작품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내외부의 개방된 공간에 공예작품을 배치해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예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이어 박나래도 당했다…‘55억 고가주택’ 공개 후 벌어진 일
- '혐한 논란' 장위안, 이번엔 中 황제 옷 입고 부채질…한국 누리꾼들 반감
- 협박 안했다고 발뺌하더니…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메일 공개
- ‘제니·리사’ 블랙핑크 대신 투애니원?…1년 만에 9.5만→3.5만 ‘이 회사’, 2분기 ‘적자’ 경
- 김호중, 뺑소니 수사 중 노숙자 시설에 1500만원 기부…왜?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 긁었어요"…남편 사연에 누리꾼들 ‘시끌’
- 처벌 수위 고작 ‘벌금 몇백’…사이버레커 ‘창궐’ 사실상 방치
- 이준석 “조국 딸 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가짜뉴스 심각”
- "연진이 죄수복이냐"…中, 한국 올림픽 선수단 단복 '조롱'
- BTS 지민, 영감 찾는 여정의 시작…피독 PD “지민의 감정 반영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