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투기 기승…집중단속
김민혜 2024. 7. 19. 13:33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30개 지점을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최근 매년 100톤 이상의 폐기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160톤의 쓰레기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30개 지점을 선정해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공단은 또 카카오톡을 이용한 시민 제보 채널도 만들어 무단투기 목격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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