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맨유 골칫거리' 그린우드,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 입단...황희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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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어느새 '골칫거리'로 전락했던 메이슨 그린우드가 프랑스로 무대를 옮겼다.
프랑스 리그1 명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맨유에서 그린우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그린우드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합격한 뒤 마르세유에 입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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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어느새 '골칫거리'로 전락했던 메이슨 그린우드가 프랑스로 무대를 옮겼다.
프랑스 리그1 명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맨유에서 그린우드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그린우드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합격한 뒤 마르세유에 입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린우드는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관심을 모았고, 다음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 49경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미래로 평가됐다.
그 다음 시즌에도 맹활약하던 그린우드였지만 한순간에 맨유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선수가 됐다. 그린우드는 2020년 대표팀 소집 때 호텔에 여성을 출입시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어기면서 대표팀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고, 2022년에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1년 여 후 그린우드는 모든 혐의를 벗었으나 맨유 복귀에 실패해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헤타페에서 36경기에 나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보이자 마르세유는 그린우드를 영입했다.
마르세유가 그린우드를 품으면서 포지션이 겹치는 황희찬 영입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갖고 있다. 다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사진=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울버햄튼 원더러스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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