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오물풍선 반복하면 응분의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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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물풍선 2백여 개를 부양했고, 이 가운데 40여 개가 경기 북부 지역에 떨어졌으며, 대부분 종이류로 유해 물질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를 식별한 뒤 어제 오후 6시부터 10시간 동안 39일 만에 오물풍선 살포 지역을 중심으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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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9) 입장문을 통해 쓰레기를 살포할 여력이 있다면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도탄에 빠진 북한 주민들을 먼저 살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복한다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고,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물풍선 2백여 개를 부양했고, 이 가운데 40여 개가 경기 북부 지역에 떨어졌으며, 대부분 종이류로 유해 물질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를 식별한 뒤 어제 오후 6시부터 10시간 동안 39일 만에 오물풍선 살포 지역을 중심으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가동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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