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조규성, 합병증으로 복귀 시기 늦춰져…토마스베르 감독 “조규성의 노력과 의지, 감탄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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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덴마크 리그 복귀 시기가 늦춰졌다.
미트윌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은 무릎 수술 후 합병증을 앓게 됐다. 결국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늦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규성의 늦어지는 복귀는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에게도 큰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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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덴마크 리그 복귀 시기가 늦춰졌다.
미트윌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조규성은 2023-24시즌 막판 무릎 문제가 있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2024-25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합병증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조규성의 늦어지는 복귀는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에게도 큰 고민이다. 물론 유로 2024에서 활약한 폴란드 공격수 아담 북사가 있어 일단 최전방 공백 고민은 어느 정도 덜어낸 상황이다.
토마스베르 감독은 “완전히 같은 선수는 많지 않다. 그건 조규성과 북사도 그렇다. 우리는 북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위해 잘 도와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그를 데려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조규성의 뛰고자 하는 노력, 의지는 감탄스럽다”며 “완전히 같을 수는 없겠지만 북사 역시 열심히 하고 있으며 압박 축구에 숙련되어 있는 만큼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규성은 2023년 여름 전북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총 37경기 출전,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수페르리가에서만 12골을 기록, 전체 5위에 오른 조규성이다. 그렇기에 미트윌란 역시 그의 시즌 초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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