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서 부하게 나와”..하성운, ‘소통왕 말자 할매’ 만남(‘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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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컴백한 가수 하성운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된다.
2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85회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하성운이 출연한다.
하성운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화면에 얼굴이 부하게 나오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한다.
이어 김영희는 "지금 이 순간 하성운을 가장 멋진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라며, 그의 고민을 단번에 날려줄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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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85회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하성운이 출연한다. 하성운은 ‘소통왕 말자 할매’에 깜짝 등장해 지난 17일 공개한 신곡 ‘Blessed’의 무대를 보여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성운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화면에 얼굴이 부하게 나오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한다. 김영희는 “늘 부하게 나오는 나한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영희는 “지금 이 순간 하성운을 가장 멋진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라며, 그의 고민을 단번에 날려줄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상치 못한 고민 해결 방법에 하성운은 비명을 질렀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습관적 부부’는 초밥 오마카세 식당을 방문한다. 임종혁과 홍예슬은 식당을 방문했을 때부터 티격태격 싸움을 시작하지만, 그 누구보다 달콤하게 서로를 챙겨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초밥 장인’ 역의 장윤석은 말다툼인지 주문인지 모르는 부부의 대화에 휘말리며 엄청난 초밥을 생산해 폭소를 유발한다.
‘만담 듀오 희극인즈’는 화려한 티키타카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이날도 박민성은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고, 인기 연예인 되는 대신 신윤승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선언한다. 곧장 신윤승은 박민성이 스타일리스트로 적합한 인재인지 테스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박민성은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신윤승에게 ‘고구마’를 선물하고, 특히 시도때도 없이 흘러나오는 ‘마성의 음악’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알지 맞지’, ‘데프콘 어때요’, ‘김진곤 씨!’, ‘심의위원회 피해자들’, ‘심곡 파출소’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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