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강원 경계 허물었다" 제천명지병원-영월의료원 의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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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명지병원과 강원도 영월의료원이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제천 명지병원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했다.
강원도 영월은 충북 제천과 승용차로 30~40분 거리로 가까운 도 경계 지역으로 양 지역민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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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의 명지병원과 강원도 영월의료원이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제천 명지병원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환자 후송·회송 체계 구축, 최신 의학 정보 교류와 상호 간 교육 활성화 등 다가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병원에서는 강기혁 병원장, 천승환 의무부원장이, 영월의료원에선 서영준 원장, 응급의학과 이경록, 정성태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양 기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영월은 충북 제천과 승용차로 30~40분 거리로 가까운 도 경계 지역으로 양 지역민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을 공유한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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