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22일부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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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산림의 주요 소득자원인 밤 생산 증대를 위해 함양읍과 8개 면을 대상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및 밤바구미를 방제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사용 약제는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약제를 선정해 타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

방제기간 주의사항으로는 농약에 의한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산나물 채취·임산물 건조금지, 장독대 개방금지, 축산 및 양봉농가의 보호 조치 등 방제 시작 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작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헬기 부품 수급이 불안정하여 소형헬기가 동원됨에 따라 8일간 방제한다.

◇함양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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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22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상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문교양 및 직업능력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바리스타, 조경기능사 실기, 생활영어 등 인문교양 및 직업능력 프로그램 15개 내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할 계획으로, 해당 강좌의 자격증 취득 후 50시간 또는 6개월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강사등록 신청은 함양군 대표누리집 > 분야포털 > 교육/강좌 > 평생학습센터 > 강사은행제 > 강사등록에서 하면 된다.

◇ 함양군 후계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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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염봉섭)는 지난 18일 고운체육관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강해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후계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함양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회원 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한편 농업경영인 자매결연지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상호 기탁 하였으며, 미래 함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