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ROTC 후보생,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서 동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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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 후보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동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교무처장인 황장일 대령은 "이번 훈련은 한미 ROTC 후보생들이 함께 땀 흘리고 훈련하며 전사적 기질을 배양하고, 전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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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 후보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동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오늘(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동반 훈련은 미국 ROTC 4학년 후보생 40여명이 한국 ROTC 4학년 하계입영 훈련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 후보생들은 ▲ 연합 분대공격 ▲ 체력단련 ▲ 집결지 작전 ▲ 장애물 극복 ▲ 대항군과 교전 등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교무처장인 황장일 대령은 "이번 훈련은 한미 ROTC 후보생들이 함께 땀 흘리고 훈련하며 전사적 기질을 배양하고, 전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4학년 후보생 동반훈련에 이어 다음 달에는 미국 ROTC 3학년 후보생 20여명이 참여하는 동반훈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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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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