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체크카드 9월부터 결제 금액 7% 캐시백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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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한 광주상생체크카드 할인 지원 방식을 9월부터 선(先) 할인에서 사용 후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 할인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상생체크카드에 충전할 때 현재 개인 계좌에서 7% 할인된 46만5,000원이 빠져나가던 것이 앞으로는 50만 원 전액이 계좌에서 출금된 뒤 다음 달 12일 전월 이용 금액의 7%를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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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드 충전 잔액 연결계좌 환불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한 광주상생체크카드 할인 지원 방식을 9월부터 선(先) 할인에서 사용 후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 할인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상생체크카드에 충전할 때 현재 개인 계좌에서 7% 할인된 46만5,000원이 빠져나가던 것이 앞으로는 50만 원 전액이 계좌에서 출금된 뒤 다음 달 12일 전월 이용 금액의 7%를 돌려받게 된다.
광주시는 다만 광주상생선불카드는 기존 선 할인 방식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이처럼 할인 방식이 바뀐 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 지침과 국비 지원 방향에 따른 것이다. 적립금 환급 방식으로 전환하면 착한가격 업소에서 상생체크카드 이용 시 적립금 환급(이용 금액 5%)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상생체크카드 할인 방식 변경을 위해 다음 달 31일 상생체크카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기존 상생체크카드에 충전금이 남아있는 경우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은 다음달 31일 밤 카드 연결 계좌로 환불될 예정이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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