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한국기계연구원,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7.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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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기술정보 공동 활용 △연구인력 상호 교류 △성능시험 시설 및 연구장비·설비 공동 활용 △보유기술 이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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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왼쪽)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박상희 부총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오정석 자율제조연구소장, 김상렬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과 연구원의 공동 연구는 물론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기술정보 공동 활용 △연구인력 상호 교류 △성능시험 시설 및 연구장비·설비 공동 활용 △보유기술 이전 등이다.

류 원장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히든챔피언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곽 총장은 "한국기계연구원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기쁘다"며 "미래 지향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오공대와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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