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서 시원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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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현재 자연휴양림은 와룡 및 방화동휴양림과 방화동 가족 휴가촌을 운영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수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자연휴양림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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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현재 자연휴양림은 와룡 및 방화동휴양림과 방화동 가족 휴가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휴양림은 70여 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에 설치된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휴양림 시설 이용객과 장수군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가족 휴가촌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 '나무 이야기·바람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군 산림과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수소방서와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전날에는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수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군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자연휴양림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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