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금난 겪는 버스 업체 운영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버스 운영 업체 3곳에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의 손실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3개 업체에 10억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시는 운영지원금 지급 이후 업체들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노선 운영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버스 운영 업체 3곳에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시내버스 업체 1곳이 16개 노선을, 마을버스 업체 2곳이 7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서울시와 인천시로 운수종사자가 유출되고 있어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의 손실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3개 업체에 10억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운영 지원금은 운수종사자 확보를 통한 근무 여건 개선과 배차 간격 준수 등 버스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는 운영지원금 지급 이후 업체들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노선 운영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극한호우에도 ‘새벽배송’ 논란…택배 노동자들, 쿠팡 반박에 분노한 이유는?
- 편지만 남기고 만남 거부한 엄마…‘친부모 알 권리’는? [보호출산]②
- 정체전선 남북 진동…주말에 다시 중부 많은 비
- “투뿔도 할인”…한우 살리는 ‘소(牛)프라이즈’? [한우]④
- “협박 없었다”는 구제역에 쯔양 정면 반박 [지금뉴스]
- 변호사가 사생활 제보…변협 “직권조사 개시”
- 제주 식당 찾은 해군 장병들…3시간 뒤 벌어진 일 [잇슈 키워드]
- 에펠탑 앞에서 잃어버린 내 카메라,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될까?
- 텅 빈 운전석…전기버스, 교차로에서 잇달아 ‘쾅’ [잇슈 키워드]
- “다 실제 사례, 이러지 맙시다”…영국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