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금난 겪는 버스 업체 운영금 지원

윤나경 2024. 7. 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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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버스 운영 업체 3곳에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의 손실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3개 업체에 10억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시는 운영지원금 지급 이후 업체들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노선 운영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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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버스 운영 업체 3곳에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시내버스 업체 1곳이 16개 노선을, 마을버스 업체 2곳이 7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서울시와 인천시로 운수종사자가 유출되고 있어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의 손실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3개 업체에 10억 원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운영 지원금은 운수종사자 확보를 통한 근무 여건 개선과 배차 간격 준수 등 버스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는 운영지원금 지급 이후 업체들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노선 운영의 적정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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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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