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에 7억2000만원 후원

강성전 2024. 7. 19.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동우 희망사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6년간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왼쪽부터),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동우 희망사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원 한도로 1:2로 매칭 지원한다.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6년간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5만원씩 전국 취약계층 아동 총 200명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자립준비아동 등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