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솔로 2집 ‘MUSE’ 발매…피독 PD “지민의 감정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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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MUSE'를 발매한다.
지민은 오늘(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공개한다.
한편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간)부터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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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MUSE’를 발매한다.
지민은 오늘(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공개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솔로 1집 ‘FACE’에서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MUSE’에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타이틀곡 ‘Who’를 포함해 ‘Rebirth (Intro)’, ‘Interlude : Showtime’,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 ‘Slow Dance (feat. Sofia Carson)’, ‘Be Mine’, ‘Closer Than This’ 등 7곡이 수록된다. 지민은 신보를 통해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방황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앨범을 위해 ‘FACE’에서 호흡을 맞춘 피독, GHSTLOOP, EVAN을 중심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등 다양한 뮤지션이 뭉쳤다. 메인 프로듀서 피독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지민이 작업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앨범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했는데 도시가 주는 느낌 덕분인지 행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곡들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독은 ‘MUSE’에 대해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처럼 컨셉츄얼한 음반을 모티브로 했다. 그리고 뮤즈를 떠올렸을 때의 설레는 감정을 수록곡에 녹이고자 했다”라고 설명하고 “감정의 흐름이 트랙 순서에도 그대로 반영됐으니 이에 집중해 들어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간)부터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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