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남부 지방 장맛비…주말엔 중부 많은 비

2024. 7.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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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부지방의 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제주와 남부지방으로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도 5~20mm의 비가 한때 약하게 산발적으로 오락가락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동지방으로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중부지방에 계속해서 비가 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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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부지방의 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제주와 남부지방으로는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하루 전남과 경남에는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도 5~20mm의 비가 한때 약하게 산발적으로 오락가락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예상되는 양이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대 150mm 이상, 강원과 경북 북부에도 12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50~100mm에 달하겠는데요.

어제와 그제 이틀간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기 때문에 추가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 관리도 해 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동지방으로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에는 폭염주의보도 일부 내려졌는데요.

낮 기온 강릉이 34도까지 오르며 푹푹 찌겠고요, 서울도 31도로 어제보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중부지방에 계속해서 비가 잦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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