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19일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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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19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예정된 만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지가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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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19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8월 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12세 이하)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 무료이며, 예천군민 및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은 50% 감면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수영장(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돼있다.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국물이 있는 음식과 음주는 불가하고 유리병 등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자외선·오존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예정된 만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지가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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