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 폴리텍에서 배워요"…단기 기술교육 45%가 신중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단기 기술교육에 참여한 절반 가량은 50대 이상 '신중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텍대학은 19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실무담당자들이 서울 강서구 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해 꿈드림공작소 신중년 직업 체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국민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폴리텍대학 35개 캠퍼스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개방하고 단기 기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의 단기 기술교육에 참여한 절반 가량은 50대 이상 '신중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텍대학은 19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실무담당자들이 서울 강서구 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해 꿈드림공작소 신중년 직업 체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국민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폴리텍대학 35개 캠퍼스가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개방하고 단기 기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꿈드림공작소 이용자 1만5741명 중 5060 신중년 이용자는 45.3%(7128명)를 차지했다.
폴리텍대학은 현재 전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중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직 방향을 설정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종을 선택해 '신중년특화과정' 맞춤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장비와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가공·연마 과정 등을 거쳐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제작하며 목공 기술을 익혔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충분한 준비 없이 퇴직을 맞는 신중년에게 직업체험은 제2의 진로 선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며 "신중년이 더 나은 재취업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산업·기술 변화와 지역 인력 수요를 반영한 특화 훈련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중년 #5060 #인생2막 #폴리텍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