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양, 뮤지컬 관객 호평…"춤+노래+연기,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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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이 뮤지컬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태양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살리에르'에 출연 중이다.
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2021),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인간의 법정', '드림하이', '삼총사' 등 필모를 쌓았다.
한편 유태양이 활약 중인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9월 2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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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SF9' 유태양이 뮤지컬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태양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살리에르'에 출연 중이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살리에르'는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원작으로 한다. 리에르의 질투, 열등감을 다룬다.
유태양은 '젤라스' 역을 맡았다. 살리에르의 음악을 사랑하는 의문의 추종자로 나타나 궁금증을 일으키는 캐릭터다.
그는 등장부터 유려한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사 없이도 유연한 몸놀림으로 독특한 캐릭터에 집중시켰다.
유태양은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감정을 폭발시키며 강렬함을 더했다. 탄탄한 가창력도 매력을 뒷받침했다.
그는 낮은 톤으로 속삭이는 부분부터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넘버까지 폭넓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환호를 이끌었다.
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2021),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인간의 법정', '드림하이', '삼총사' 등 필모를 쌓았다.
한편 유태양이 활약 중인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9월 21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제공=HJ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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