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경 장벽 완성 강조…"이민자의 우리나라 침략 막겠다"

권영미 기자 2024. 7. 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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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대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국경 경계의 장벽 건설을 끝내 이민자들의 '침략'(invasion)을 막겠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국경을 폐쇄하고 장벽을 완성해 불법 이민 위기를 종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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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에 참석해 공화당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7.18. ⓒ AFP=뉴스1 ⓒ News1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대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국경 경계의 장벽 건설을 끝내 이민자들의 '침략'(invasion)을 막겠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후보직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국경을 폐쇄하고 장벽을 완성해 불법 이민 위기를 종식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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