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와 젤렌스키, 내일 전화 통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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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특히 CNN은 이번 통화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이 그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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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EU는 트럼프의 전쟁 관련 정책에 촉각"
![[뉴욕=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2019년 9월25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 2019.9.26.](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newsis/20240719122816584tnic.jpg)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CNN는 18일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통화가 성사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1년 1월 백악관을 떠난 이후 양측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양측의) 통화 일정이 자주 변경된다"면서 "한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적절한 전화 통화 시간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왔다"고 전했다.
특히 CNN은 이번 통화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이 그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지만, 어떻게 평화를 추구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짚었다.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인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를 만나기도 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평화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오르반 총리와의 만남은 우크라이나와 EU 회원국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친(親)러시아 성향인 오르반 총리의 대외 활동에 대해 EU는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그가 오는 11월 대선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나자 EU 내에서 향후 전쟁 관련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 16일 유럽 지도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 의지를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CNN 주관 TV토론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합의 조건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가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니아가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4개 영토(돈바스,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자포리자, 헤르손)를 양도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할 것' 등을 휴전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선출된 공화당 JD 밴스 부통령 후보는 미국의 지원에 반대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다"고 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다면 협력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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