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구글·애플 마켓 매출 1위 기록

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로드나인'이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2일 출시한 신작으로 출시와 동시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엿세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1위를 기록했다. 양대 마켓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중 처음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론칭 이후 이용자와 소통하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로드나인'은 고품질 그래픽에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MMORPG다. 9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재영 이사는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