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돕는다

울산=장지승 기자 2024. 7. 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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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보호의 기반 마련을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시행착오 없는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왔다"라며 "위기임산부가 용기내어 지역상담기관에서 상담받고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출산으로 출생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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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지역 상담기관 '미혼모의 집 물푸레' 운영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과 아동 보호 기반 마련
울산시청
[서울경제]

울산시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보호의 기반 마련을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미혼모의 집 물푸레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원가정 양육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불가피하게 보호 출산을 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와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을 이용하면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시행착오 없는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왔다”라며 “위기임산부가 용기내어 지역상담기관에서 상담받고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출산으로 출생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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