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대통령실 통화 기록에 "1년 전 44초 통화 기억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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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지난해 7월31일, 대통령실 '02-800-7070'으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통화한 기록이 나오자 "1년 전에 44초 통화한 것, 일반전화로 통화한 것을 다 기억하느냐"며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02-800-7070번으로 통화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누구와 통화했는지 밝힐 수 있느냐'고 묻자 "편파적 진행"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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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지난해 7월31일, 대통령실 '02-800-7070'으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통화한 기록이 나오자 "1년 전에 44초 통화한 것, 일반전화로 통화한 것을 다 기억하느냐"며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02-800-7070번으로 통화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누구와 통화했는지 밝힐 수 있느냐'고 묻자 "편파적 진행"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다만, 주 의원은 "일반전화 한 통밖에 없다는 것 자체가 저에 대한 의혹 제기가 근거가 없다는 뜻"이라며 "제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87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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