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국제교통포럼과 '기업협력이사회 멤버십 연장' 업무협약

윤지영 기자 2024. 7.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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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국제교통포럼(ITF)과 '기업협력이사회(CPB)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ITF 회원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제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모빌리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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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왼쪽)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김영태 ITF 사무총장이 19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CPB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서울경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제교통포럼(ITF)과 '기업협력이사회(CPB)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TF는 교통정책 관련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자율주행・친환경교통・공유경제 등 미래교통 관련 논의를 하는 OECD 소속 국제기구다.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에 CPB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34개 글로벌 기업이 CPB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 아우토크립트 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CPB 회원사로 초청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7년까지 CPB 회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ITF 회원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제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모빌리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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