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사단장 고소' 생존해병 "1년째 제자리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지난해 7월 채 상병과 함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구조된 생존해병이 추모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A 해병은 전역 후 자신이 겪은 일을 언론과 수사기관에 밝히는 과정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으로부터 "북한 사이버 공격 같은 행태를 한다"는 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A 해병은 지난해 10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지난해 7월 채 상병과 함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구조된 생존해병이 추모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군인권센터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A 해병은 채 상병 소식을 접할 때마다 구하지 못한 미안함이 남아 있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A 해병은 전역 후 자신이 겪은 일을 언론과 수사기관에 밝히는 과정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으로부터 "북한 사이버 공격 같은 행태를 한다"는 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구조한 수색조장까지 검찰로 넘긴 경북경찰청이 끝내 임 전 사단장은 무혐의 처리했다며, 1년이 지나도 상황은 제자리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A 해병은 지난해 10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첫 사용 임박
- 일부 콘택트렌즈 세정액, 미생물 기준 초과..."사용 즉시 중단해야"
- [건강PICK] 백일해·뎅기열·빈대까지...2024파리올림픽 '감염병 주의보'
- "IQ 276"...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 침수차 벌써 3천여 대...중고차 어떻게 확인할까? [앵커리포트]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