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조카 보며 울컥…♥박위 “우리 아기 낳으면 난리 나겠다”
김나연 기자 2024. 7. 19. 12:11
예비부부 송지은, 박위 커플이 조카와 만났다.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너무나 설레는 첫 만남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지은, 박위는 첫 조카를 만나러 갔다. 박위가 “볼에 뽀뽀하며 안 되냐”고 하자 송지은은 “엄마, 아빠도 엄청 조심하고 있을 텐데. 신생아를 볼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위의 친동생 집에 도착 후 준비해 온 애착 인형 선물을 꺼내든 송지은은 “인하(조카)가 너무 작다. 오빠 손만 하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위는 “우리가 만약에 아기를 낳으면 우리 난리 나겠다”고 했고 송지은도 “옆에서 안 떠날 것 같다”며 공감했다.
송지은은 아이를 위해 기도를 한 후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보였고, 박위 역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송지은은 아기를 직접 안아보면서 “너무 예쁘다. 온기가 온전히 느껴진다. 어떡하냐”며 “큰엄마랑 큰아빠가 엄청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위도 직접 아기를 안아보고는 “긴장이 엄청 된다”면서 “인하가 나중에 크면 어떡하냐”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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