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 확대

박진영 기자 2024. 7. 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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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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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시청 ⓒ인천시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

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반면 동구는 –0.01%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변동률이 0.28%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 4월 4190건에서 5월 4089건으로 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853건, 남동구 717건, 부평구 641건, 미추홀구 551건, 연수구 517건, 계양구 456건, 중구 180건, 동구 83건 등 순이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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